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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구입할 때, 또는 아파트를 팔고자 할 때 적정가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흔히 집을 처분할 경우 내가 샀던 과거의 가격이나 부동산 활황기 때의 가격을 자기 집 가격이라 믿고 싶어한다. 현재 거래되는 매매가격은 5억원인데 7억원에 샀으니 또는 한때 7억원까지 나갔던 집이니 적정가는 7억원이라고 우기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다.

또한 아파트를 살 때도 이만하면 급매물 가격이라는 중개업소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을 해서는 안된다. 직접 발품을 팔면 몇 백만원은 싸게 살 수도 있다. 집값은 일반 소비재와 달리 거래하는 금액 단위 자체가 다른 만큼, 실제 거래되는 가격을 파악하고 거래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이처럼 내가 구입하고자 하거나 팔고자 하는 아파트의 적정가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아파트의 실제 거래가격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 실거래가(https://aptprice.drapt.com)에 들어가면 전국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을 선택한 후 시세를 알고 싶은 아파트 이름을 클릭하면 최근 거래된 실적을 조회할 수 있다. 시세는 매매 실거래가와 전세 실거래가로 각각 제공되므로 원하는 시세를 파악하면 된다.

아파트 실거래가는 국토해양부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 (https://rt.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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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적정가를 알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