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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입주권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로 양도소득세 과세 시 주택으로 간주하므로 양도 시 1가구 1주택자는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되고 1년 미만 보유할 경우 중과세 적용을 받게 된다.

주택 수에 포함시켜 과세하는 입주권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의 입주권으로 2006년 이후 취득하거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것으로 한정되며, 기존 조합원 입주권과 승계조합원 입주권 모두 해당한다.

주택은 관리처분계획인가일을 기준으로 입주권으로 확정되는데 준공일(사용검사일, 임시사용승인일, 실제사용일 중 빠른 날)에 다시 주택으로 변한다.

[입주권 양도소득세 계산방법]

조합원 입주권 양도가액= 종전 부동산 취득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일까지의 권리가액 + 관리처분계획인가일부터 입주권 양도일까지의 권리에 관한 소득(프리미엄)

양도가액 - 필요경비 = 양도차익

- 장기보유특별공제 (관리처분계획인가 전 양도차익에 대해서만 적용)= 양도소득금액

- 양도소득 기본공제 ( 연 인당 250만원 공제)= 양도소득 과세표준

× 양도소득세율 = 산출세액

산출세액에서 감면세액을 제하고(감면될 경우 20%의 농어촌특별세 납부) 지방소득세(10%)를 더하면 총 납부할 세액이다.

[단기보유 중과세 요건]

1년 미만 보유한 조합원 입주권의 경우 40% 세율로 중과세 되고 1년 이상 보유시 6~38% 세율로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비과세요건]

종전주택이 관리처분계획인가일과 주택의 철거일 중 빠른 날 현재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고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① 양도일 현재 다른 주택이 없는 경우

② 양도일 현재 당해 조합원입주권 외에 1주택을 소유한 경우로서 1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조합원 입주권을 양도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