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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활용

기존주택 매입 후 최소 1년이 지난 후 새로운 신규주택을 매입하고, 신규주택 매입 후 3년 이내에 기존주택을 처분하면 일시적 2주택 특례로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한다.

다만, 2018년 9월 13일 이후에 취득한 조정대상지역 소재 신규주택은 매입 후 2년 이내에 기존주택을 처분해야 비과세 대상임을 주의해야한다.

▪ 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한 거주주택 비과세 전략

2년 이상 거주한 거주주택 외에 주택 3채(장기임대주택 요건을 갖춘 주택 및 공시가격 수도권 6억원 이하,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 거주주택을 제외한 주택 3채를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등록한 다음날 거주주택을 처분해도 1주택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한 거주주택을 제외한 3주택 중 2채만 임대등록을 했더니 등록 외 2주택이 일시적 2주택에 해당된다면 이 역시 기존주택을 처분할 때 비과세 적용 대상에 해당된다. 단, 기존주택의 2년 거주요건은 필수다.

▪ 차익 난 부동산 같은 연도 처분X

양도소득세는 연도별 합산과세 방식에 따라 과세한다. 예를 들어 양도차손(-) 2억원인 오피스텔과 양도차익(+) 3억원인 주택을 같은 연도에 양도했다면 양도차익(+) 1억원에 대한 양도세를 계산하지만, 양도차익(+) 2억원인 오피스텔과 양도차익(+) 3억원인 주택을 양도하면 양도차익(+) 5억원에 대한 양도세를 계산해 과세부담이 과중될 수밖에 없다.

차손 난 부동산과 차익 난 부동산을 같은 연도에 처분하면 전체 양도소득이 줄어 과세부담이 줄어든다. 따라서 차익 난 부동산을 같은 연도에 처분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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