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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택정비사업이란 재개발 · 재건축 해제지역이나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등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에서 집주인들이 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 ·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노후 · 불량건축물 수가 해당 사업구역 내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이어야한다. 또한 단독주택 10호 미만, 단독+다세대주택 20세대 미만, 다세대주택 20세대 미만인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토지등 소유자는 2인 이상의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토지 및 건축물소유자, 지상권자 등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한국감정원에 신청하면 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사업규모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까지 저리(1.5%)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축 연면적(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준공공 또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총 사업비의 70%까지 연리 1.5%로 지원해준다.

더불어 공적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면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임대주택을 다세대 또는 다가구로 건설하는 경우 세대당 주차대수를 0.6대(전용면적 30㎡미만 0.5대) 이상으로 완화해준다.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지역
가능지역	▪ 도시활력증진사업구역 ▪ 지구단위계획구역 ▪ 정비사업 해제지역, 현지개량방식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농어촌 및 준농어촌 시도·조례로 정하는 지역
불가지역	▪ 농어촌 및 준농어촌(읍·면·지역 등)
노후 · 불량건축물의 수		기존 주택의 수
사업구역 전체 건축물 수의 2/3이상 노후 · 불량 건축물		▪ 단독주택 10호 미만 ▪ 다세대, 연립주택 20세대 미만 ▪ 단독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 20세대 미만